닫기

문경시. ‘2022년 문경오미자축제’ 3년 만에 대면 행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828010016158

글자크기

닫기

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8. 28. 09:44

동로면 적성리 금천둔치 현장에서 9월 16일 개막
clip20220826095715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리는 '2022년 문경오미자축제' 홍보 포스터/제공=문경시
국내 유일 오미자특구 도시, 전국 일등 오미자의 고장, 경북 문경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가 3년 만에 대면축제로 돌아온다.

28일 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오미자축제를 오미자 집중 출하 시기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개최한다.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미자·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오미자파우치 나눔 행사, 오미자청 담금 체험 등 풍성한 전시·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및 오미자 미각체험관에서는 오미자를 재료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과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생오미자는 시중가격 대비 9% 저렴한 ㎏당 1만1000원에 할인판매한다.
미스터 트롯으로 인기를 끈 정동원, 남승민과 전국 노래자랑 인기 초청가수 최석준 등 유명가수들도 참여해 축제 흥을 더한다.

이덕재 오미자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는 축제로 진행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오미자 최대 생산지 문경의 오미자산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