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원서접수 후 반드시 접수처 방문을 통해 이상 유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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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온라인 원서접수를 제29시험지구(세종) 교육청과 모든 고등학교로 확대해 시범 운영되며, 최초로 온라인 사진 등록 시스템이 도입된다.
응시자는 온라인 원서접수 후에 접수내역을 가지고 반드시 원서접수처를 방문해 응시자 본인 여부와 응시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자필 서명해야 원서접수가 최종 완료된다.
온라인 원서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교육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응시원서는 수험생이 온라인 원서작성 시스템에서 직접 원서를 작성한 후 졸업예정자의 경우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 완료하면 된다.
다만,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 한함),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거주자(해외여행자는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음),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등은 예외적으로 대리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세종시 거주하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는 온라인 원서 작성 후 세종교육청 1층 민원실 내에 마련된 원서접수 창구를 방문해 접수 완료하면 된다.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및 대리접수자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예비소집은 수능 전날인 11월 16일 시험장 학교와 세종교육청(교육청 접수자)에서 각각 운영되며, 이날 오전 각 접수처에서 수험표도 교부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세종시 관내 15개 고등학교(별도 시험장 포함)에서 11월 17일 치러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대상 수험생을 위해별도 시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수험생은 입실부터 퇴실 시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세종교육청은 관내 졸업 예정자와 올해 9월 모의평가 접수인원 등을 참고해 지난해보다 200여 명이 증가한 약 4000여 명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미 세종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한 방역관리를 최우선으로 안전한 원서접수가 절차에 따라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