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4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희망퇴직으로 일회성 인건비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LG유플러스는 분석했다.
매출은 3조38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순이익은 1620억원으로 23.1% 줄었다.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2조8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 직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 홍성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