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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요기요 본사에서 진행됐다. 서성원 요기요 대표,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배달앱의 새로운 기술인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에 대한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우수 개발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학술 워크숍 및 이론교육 △데이터 경진대회 △취업 연계형 인턴 제도 운영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요기요와 포스텍은 올해까지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 연구를 최우선 과제로 함께 진행한다. 2023년 내 요기요 R&D(연구개발)산학협력센터 설립을 계획으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서 대표는 "앞으로도 요기요는 대표 플랫폼주자로서 의미있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