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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은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매우 중요한 일정”이라며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업무협조와 지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불편함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과 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선거권을 가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가 지원되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도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유 시장은 현안업무도 꼼꼼히 챙겼다. 유 시장은 봄철을 맞아 용산호 미르샘분수와 내장산문화광장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 등 꼼꼼한 시정수행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