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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단체와 선도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6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6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예산은 총 21억782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 공급 거점단지 육성’, ‘바이오 숯을 활용한 저탄소 농업기술 시범’, ‘고품질 홍성마늘 명품 생산단지 기반 조성’,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이다.
신청은 군 농업기술센터 방문 신청과 비대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신청 농가 현지 조사와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통해 과학영농 기반 시설 확대와 농촌 융복합사업 활성화로 홍성농업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