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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간 전자책으로는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포함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오주영 작가의 ‘빨간 여우의 북극 바캉스’ 등 그림책도 다수 구비됐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전자도서관은 이로써 42가지 마음의 색깔, 오은영 박사의 화해 등 전자책 1만2258종, 6만1290점을 보유하게 됐다.
전자책은 세종교육청 소속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학교 누리집과 세종 Smart-아이 회원 아이디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한 명당 최대 3권, 10일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세종교육청 Smart-아이 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세종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관내 소속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전자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책을 지속 충원할 계획이니, 앞으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자도서관 인기 대출 자료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시간을 파는 상점, 거인이면 뭐 어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