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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김 양식 어장 복원 시험연구어업은 홍성군, 도 수산자원연구소, 4개 어촌계(상황·어사·죽도·남당)가 천수만 내 어장에서 총 100책 규모로 지주식 방법을 통해 추진해 지난해 12월 첫 수확했다.
군은 이번 김 양식 성공으로 ‘홍성군 김 산지 지위 확보’, ‘조미김 가공업체 원초 보급 문제 해결’과 ‘어업인 어가 소득 증대도모’ 등의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올해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시험연구어업을 협업 진행해 천수만 내 김 양식 가능 여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김 양식 시험연구어업이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홍성군 면허 어장 대체 개발 등 김 양식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김 양식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관련 사업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