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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렸다. 신년 참배에는 새로 부임한 오세동 부시장과 4개 구청장만 참석했다.
충혼탑 신년 참배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급 기관 및 보훈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시간대 별로 참석해 헌화 및 분향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다짐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잃었던 소중한 일상을 86만 청주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변혁의 시대로 나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강한 의지와 하나된 마음으로 이번 위기상황도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