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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들이 백신 3차 접종 권유에 발 벗고 나섰다.
최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20일 출근시간대에 4호선 범계역 일대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권유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3차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실천과 참여로 안전한 안양을’, ‘최고의 방어는 백신 접종’, ‘시민 여러분의 실천이 필요합니다’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추가접종을 당부했다.
최대호 시장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는 백신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시 한 번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부급 공무원들은 오는 31일까지 안양역, 범계역, 평촌역 등에서 켐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