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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대야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대야 인물탐구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강 시장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이 궁금한 점은 대야와 대야초등학교의 의미, 과거 대야 마을 이야기, 학창시절 이야기, 현재 이야기로 강 시장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학령전환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독서, 자기주도적 학습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8월 열린 대통령배 겸 전국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탁구부원을 만나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했다. 대야초 탁구부는 최근 성적이 주춤했지만 학교와 동창회의 지원 등으로 다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강 시장은 학생들에게 “‘대야’라는 소중한 공간을 매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중학교를 진학하기 시기에 자신과 과거와 현재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