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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재학과 휴학)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주민등록상 신청공고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충북 도민으로 대출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일반 상환·취업 후 상환 학자금(등록금·생활비)의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급은 선정자 개인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에서 해당이자액만큼 대출 원(리)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12월 중 지급한다.
이자지원금을 지급하기 전에 학자금 대출이 전액 상환된 대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며 타 지자체와 중복지원 역시 불가하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올해 상반기 1324명에게 약 60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는 지난 상반기 대비 지원 인원 및 금액이 약 10% 증가한 결과이다.
재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