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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문경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9개반 275명의 근무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 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17일 상황실 근무 요령 전달을 위해 연휴 비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종합상황실은 분야별로 종합상황반, 코로나19 대응반, 재해·재난 관리반, AI·구제역 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으로 편성되며, 상황 발생 시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명절에도 쉬지 않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비상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