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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용성리 성촌마을에서 아들, 손자와 함께 사시는 박 할머니는 올해 한 세기를 넘긴 104세를 맞이하셨으며, 박 할머니는 반가운 얼굴로 방문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날 김 군수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뜰히 챙기면서 케이크와 과일을 전달하고 “박대임 할머니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전담 종합요양시설 건립, 생활권역 공동체 시니어 동아리 활동 지원, 사물인터넷(IoT) 활용 독거노인 건강안전 서비스 제공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