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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는 국 부서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4건의 신규·특수시책 부서별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실효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국별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확보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토의된 주요 시책으로 △수요맞춤형 시내권 순환버스 도입 △읍면동 실내게이트볼장 조성 △소상공인 원스톱 창업 플랫폼 지원사업 등이다.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 관련 △청년상생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장애인 거주시설 자립주택(체험홈) 운영지원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꿈나무 보금자리’사업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등 사회 각 분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중심 행정구현에 중점을 두었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중점 시책은 2022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특히 신규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가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며 한국판 뉴딜2.0 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