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특강은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식량안보, 푸드플랜,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 등 9개 테마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냈다.
엄 시장은 “농사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으로 천하의 가장 큰 근본이 되며 나라를 지키는 힘이다”며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업을 들은 교육생은 “이천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영농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원) 교육과정은 현재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약 1년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