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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하공전에 따르면 ‘리브 투게더’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급증한 인종 차별과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진 총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없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공전은 현재 여러 국가의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을 위한 로봇체험교실, 직업교육과정을 여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며 행보를 이어왔다.
진 총장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덕현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한국항공대학교 이강웅 총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모혜란 지부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