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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정재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021년 경북도당운영위원회’를 열고 김정재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해 여성이 경북도당 위원장직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김정재 신임 경북도당위원장은 임기는 1년이며 중앙당의 승인절차를 거쳐 내년 3월과 6월에 각각 치러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경북도당을 이끌게 된다.
김정재 신임 경북도당위원장은 “엄중한 시기에 도당위원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힘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북도당의 선봉장으로서 도민·당원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제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김정재 의원은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중앙재해대책위원장 등 당직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정책위원회 부의장, 군 성범죄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위원 등 주요당직을 맡아 활발한 정책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