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청도군, 경북도 봄철 산불방지평가 ‘우수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718010010034

글자크기

닫기

박영만 기자

승인 : 2021. 07. 18. 09:37

청도군,산불방지 우수기관선정
이승율 청도군수(가운데)가 경북도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청도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18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특수시책 △소각산불 발생건수 △과태료 부과실적 △산불진화지원 △자체훈련실적 △임차헬기확보 등 11개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군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7명, 산불감시탑·감시원 93명 및 임차헬기 운용 등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선제적 산불 예방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산불초동진화를 위한 휴대용 소화기 배치 및 산림연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등 자체 특수시책을 추진해 봄철 산불 제로화 달성에 큰 성과를 거뒀다.
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높은 참여율로 4개의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결과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과 공무원, 유관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의미있는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청도의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제로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