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 ‘뮤직테라피’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625010015572

글자크기

닫기

김주홍 기자

승인 : 2021. 06. 25. 12:54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특화 주제인 '음악'을 다룬 프로그램 진행해 눈길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마음 여행 기회
목동도서관 뮤직테라피 안내문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 ‘목동도서관 뮤직테라피’ 참가자를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목동도서관 뮤직테라피’는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의 특화주제인‘음악’을 소재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감상, 노래 부르기, 즉흥 연주, 작사·작곡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 간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사회성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 대상은 성인 12인이며, 7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6회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은 2019년 12월 개관했으며 특화 주제인 ‘음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음악 특화 자료실인 ‘뮤직스테이’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LP, DVD, CD, 악보 등 약 8200개의 음악 관련 자료를 소장 제공한다.

또한 LP·CD플레이어 등 음악 청취기기를 갖추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청취 등 일부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다.

기타 프로그램 및 시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