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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먹거리 대전직매장, 개장 9개월 만에 매출 2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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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1. 06. 15. 10:03

청양먹거리직매장 대전 유성점 매출 20억 달성
청양먹거리직매장 대전 유성점.
충남 청양먹거리 대전 유성직매장이 지난해 8월 임시 개장 이후 9개월 만에 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

15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먹거리직매장는 지난해 8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86일간 소비자 6만67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농가공품, ‘청양더한우’ 등 축산물을 구매했다.

군은 지난 3월 태안군 로컬푸드협동조합과 연계해 수산물 품목을 확대했으며 소비자 팸투어 6회, 주변 아파트단지 주민협의체 공동 행사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소비자 회원 확보에 주력했다.

또 다음 달부터 안전 농산물의 순조로운 납품을 위해 최근 준공한 안전성분석센터의 철저한 검사를 기반으로 군수품질인증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 농특산물 전문매장(가공품, 건류, 곡두류, 수산, 임산물, 채소류, 축산물, 화훼, 정육, 제과·제빵, 수산물 등) △2층에 뷔페형 농가 레스토랑과 카페 △3층에 소비자체험장 △지하에 20대 규모 주차장이 있다.

군은 유성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지역 먹거리직매장 2호점 개장을 위해 입지선정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을 방문하는 도시 소비자와 청양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품질 좋고 안전한 상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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