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은 철저, 소비는 장려...소비 진작을 위해 국무위원부터 솔선수범"
|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점심 먹는 정세균 총리<YONHAP NO-3435> | 0 |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정부서울청사 인근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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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 인근 음식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총리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은 철저히 하면서도, 국민들의 불안감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같은 취지로 국무위원들에게 재래시장, 동네 가게, 인근 식당 등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총리실은 “정부는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함께 경제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정상적인 소비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석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