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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안산행복 서안산 로타리클럽 회원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눈이 내리는 겨울, 눈꽃 여행을 온 듯 풍선 장식으로 꾸며 진행한 행사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 만들기 △소원트리 점등식 △아재 산타의 사탕 나눔 △마술 △레이저쇼 △페이스페인팅 △달콤 솜사탕 나눔 등으로 진행했다.
한 아동은 “드림스타트는 알록달록 색깔 무지개처럼 재미난 게 많고 크리스마스 축제는 눈꽃 여행을 하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한 부모는 “캐롤과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이 한꺼번에 켜지는 황홀한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이 됐다”고 극찬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맞춤형통합서비스 제공과 전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