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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30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열린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졸업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졸업식 현장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석종훈 대통령정책실 중소벤처비서관, 정원오 성동구청 구청장, 교육생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신한금융이 청년들의 창업과 지원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만든 일자리 지원 플랫폼이다.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디지털라이프스쿨과 창업 초기 보육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션센터, 스타트업 취업 지원을 위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까지 33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이 중 프로그램으로 사업화된 프로젝트는 208개에 달한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먼저 졸업하여 성공한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에도 서로 협업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는 오는 6월 건국대, 하반기 한양대를 필두로 서울 소재 주요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와 유망 스타트업간의 매칭을 위한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8월부터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교육을 시작으로 예비창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및 디지털라이프스쿨의 모집일정과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