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전국의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창원·중부·울산·동부·서부·서울 등 6개 지역 영업본부 소속 193곳 영업점(161곳)과 파출수납창구(32곳) 객장 일정 구역을 열기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고객과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게 조치했다.
특히 모든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 외벽 무더위 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안내하는 한편 기온이 높은 날에는 500ml 생수를 다량 비치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두용 사회공헌팀 팀장은 “올해는 역대 가장 빠른 폭염 특보가 발령됐을 만큼 올 여름은 무더위와 폭염이 그 어느 때 보다 맹위를 떨칠 것으로 우려된다. 노약자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BNK경남은행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될 경우 연장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