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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청사신축 기념 퇴직선배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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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승인 : 2016. 10. 05. 15:07

40년 역사 돌아보고 선배들의 업무 노하우 듣는 기회
평택지사, '청사신축기념 퇴직선배 초청 간담회'개최
5일 청사신축 기념 퇴직선배 초청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5일 퇴직선배들을 초청해 지사의 주요 업무 추진사항과 청사 신축계획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거 평택 및 기호농지개량조합의 조합장을 비롯해 2000년 3개 기관 통합 후 재직했던 지사장과 퇴직선배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4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관한 업무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퇴직자들은 최근 2년간 평택지사가 이룩한 농지은행사업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과 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개보수사업, 배수개선사업, 치수능력증대사업, 일반수탁사업 등 예산 1,817억원 확보한 성과를 격려하고, 후배들이 지역의 농업과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기진 지사장은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보릿고개를 해소하고 농업과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안중읍에 위치한 현 청사 부지에 스마트 오피스 기능을 갖춘 새로운 청사를 신축해 2018년 8월경에 준공할 계획이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중읍 송담리에 위치한 이화빌딩으로 이사해 공사기간 동안 임시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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