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와이지엔터, 빅뱅 컴백·아이콘 데뷔로 실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629010017384

글자크기

닫기

전보규 기자

승인 : 2015. 06. 29. 08:01

NH투자증권은 2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빅뱅의 음반 발매 및 월드투어, 신인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데뷔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년만에 컴백한 빅뱅은 9월까지 싱글앨범을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고 월드투어 콘서트로 내년까지 70회 공연에 140만명 관객 동원 목표를 갖고 있다”며 “2분기부터 음반 발매 및 월드투어로 인한 음원·매니지먼트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기대를 받고 있는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데뷔가 예정돼 있다”며 “일반적으로 새로운 아이돌은 데뷔 후 수익에 기여하기까지 1년 정도가 걸리지만 아이콘은 이미 TV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위너의 콘서트 시작, 씨엘의 미국 진출, 2NE1 컴백 등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보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