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상 대표는 “저렴한 보험료, 쉽고 단순한 상품, 높은 수익률 등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내 생명보험시장에서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했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고객들이 인터넷 생명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차년도에는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현재 6개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정기보험 판매율이 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이 각각 19%, 17%를 차지했고, 지난 9월부터 판매 시작한 이(e)플러스어린이보험과 이(e)에듀케어저축보험은 각각 13%, 2%를 차지했다. 종신보험은 3%에 머물렀다.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능동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인터넷 보험의 특성상 중도 해지가 적고, 민원 발생이 단 한 건도 없는 점도 눈에 띈다.
가입 후 1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한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94%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업계 평균 유지율인 82.7%를 상회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