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상파울시 이타케라웅 경기장 공사가 4월 15일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제롬 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은 다음 주 브라질 월드컵 조직위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타케라웅 경기장에서는 6월 12일 브라질-크로아티아 개막 경기가 열린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 본선은 12개 도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 12개 경기장 가운데 현재까지 7개가 완공됐고, 5개는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