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가장 위험한 산악도로, 해발 600m 위 건너는 버스 ‘아슬아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895279

글자크기

닫기

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11. 18. 16:35

가장 위험한 산악도로 / 사진=해당 유튜브 캡처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죽음의 산악도로'가 화제다.

지난 17일 유튜브에는 'One of the most dangerous roads in the world'(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에는 볼리비아의 가파른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한 소형버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버스와 도로 옆 절벽의 간격이 1~2cm밖에 안돼 아슬아슬한 풍경을 자아낸다.

심지어 한 남성 승객은 고개를 창문 밖으로 빼 절벽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여유까지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도로는 볼리비아의 수도인 라파스와 코로이코를 연결하는 해발 600m 산악지역에 위치해 있다.

한편, 이 도로는 1930년대 볼리비아-파라과이 전쟁 당시 붙잡힌 파라과이 포로들이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계자료에 의하면 매년 200~300명이 이곳에서 목숨을 잃는다.

이슈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