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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회사 측에 따르면 계절 상관없이 유행하는 호흡기질환 탓에 종합감기약이 필수 가정 상비약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짜 먹는 감기약' 열풍을 일으킨 대원제약 콜대원 시리즈가 환절기를 맞아 주목받고 있다.
스틱형 파우치 제품으로 만들어진 콜대원 시리즈는 높은 휴대성과 편리한 복용법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두통·오한·몸살 등에는 빨간색으로, 기침·가래·인후통 등에는 파란색으로, 콧물·코막힘·재채기 등에는 초록색 콜대원으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어린이용인 콜대원키즈 시리즈도 빨간·파란·초록색으로 구분됐을 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해열제 2종도 갖췄다.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은 보라색, 이부프로펜 제품은 주황색으로 표기해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콜대원나이트는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염산염,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등의 성분이 함유돼 수면을 방해하는 감기의 주요 증상인 기침·코막힘·통증 등을 완화한다. 또 진정 작용이 있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독시라민숙신산염을 함유했고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잠들기 전에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콜대원나이트는 만 15세 이상이면 복용이 가능하다.
콜대원나이트 출시로 어린이를 위한 콜대원키즈 시리즈 5종은 물론 성인용에서도 종합감기(콜대원콜드큐), 기침감기(콜대원코프큐), 코감기(콜대원노즈큐) 등 증상에 따른 케어는 물론 낮과 밤 온종일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모두 갖췄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기침·코막힘 등 감기 증상과 감기약 특유의 성분으로 인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준비했다"며 "이제는 증상별로는 물론 낮과 밤 복용시점별로 세분화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한 층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