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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2024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 두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정 파트너는 세계 주요국의 탄소중립 정책 트렌드를 소개하고, 현재 시장의 기후기술 및 지속가능성 기반 비즈니스의 잠재력에 대해 분석했다.
그는 "저희 탄소량은 피크를 향해서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맥킨지와 유엔에서 최근에 했었던 분석을 보면 탄소 중립에 관련된 정책 영역이 15개 정도가 있고, 그중 정책이 쓸만하다고 보이는 영역들을 보면 8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탄소가격제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정책 목표) 기반에는 탄소가격제가 있어야 되는데, 22개국 중에서 15개국은 이미 도입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