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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 진선규 “아마존 촬영, 류승룡 덕분에 너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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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 박성빈 인턴 기자

승인 : 2024. 10. 30. 16:34

류승룡
배우 류승룡·진선규가 유튜브 '핑계고'에 출연했다/'핑계고' 캡처
배우 류승룡·진선규가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 '단풍놀이는 핑계고 | EP.6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류승룡·진선규·이동휘가 게스트로 등장해 MC인 유재석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류승룡은 "나는 데일리·위클리·먼슬리 계획이 다 있다. 그래서 웬만하면 계획대로 움직여서 촘촘하게 일정이 있다"며 엄청난 계획형 인간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선규는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계획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아마존 활명수' 촬영 때문에 아마존을 같이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 옆에 가이드가 있는 줄 알았다"며 "(류승룡이) 일주일 치 계획을 아침부터 다 잡았다. 그리고 이 계획이 흐트러지면 다음 플랜 B까지 다 짜더라. 그래서 같이 있으니까 너무 편했다"고 말하며 류승룡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류승룡·진선규가 출연하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전 양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지만 지금은 구조조정 1순위가 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로 30일 개봉됐다.
이다혜 기자
박성빈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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