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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팸족 공략 가속…현대L&C, 반려동물 가정용 벽지 ‘펫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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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10. 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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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가 선보인 반려동물 양육 가정 특화 벽지 신제품 '펫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업체 현대L&C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한 벽지 신제품 '펫월'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반려동물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갖춘 전문 바닥재 '더채움'을 출시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현대L&C 관계자는 "항균·항오염 기능과 가로형 시공 등 특화 기능을 모두 갖춘 전문 벽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펫월은 프리미엄 소재인 '경질 PVC 시트'를 적용해 항균 기능이 뛰어나며 오염에 강해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 안티 스크래치 기능을 갖춘 경질 PVC 시트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인 FITI 시험 연구원 인증 내마모성 최고등급(5등급)을 획득할 만큼 표면 강도가 강해 벽지 훼손이 잦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적합하다.

주요 제품은 가로 폭(137㎝)이 일반 벽지보다 30%가량 긴 가로형 벽지로 출시했다. 반려동물로 인해 가장 손상되기 쉬운 하단부만 별도 교체를 할 수 있고 상단부와 하단부를 다른 디자인 제품으로 시공해 '투톤 매치'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FITI 시험 연구원을 통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획득했다. 한국애견협회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으로부터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도 받았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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