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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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더 아트플라자'는 IBK기업은행 본점과 본점 인근 선큰가든 및 지하아케이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각예술 축제로, 신진 작가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장료, 참가비, 수수료를 받지 않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진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작품 수익을 전액 작가에게 지급하고, 아티스크 토크와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또 시민들을 위해 미술품 및 작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전문 도슨트(안내원)를 상시 운영하며, 을지로 소재 갤러리와 연계 전시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을지로 소상공인 참여 TAP 마켓 △문화강연(김창옥 대표, 양정무 교수 등) △음악공연(타이거디스코, 지소쿠리 클럽 등)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 등도 함께 마련됐다. 또 IBK기업은행의 카드로 전시 작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현장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 등도 주어졌다.
김성태 행장은 "이번 더 아트프라자가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