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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화솔루션은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AMPC 유동화금액이 올해 5000~6000억원 정도 예정돼있고, 3분기에 영구채가 반영됐다"며 "근본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은 내년 현금흐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그 부분을 통해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태양광 사업 전망에 대해 "3분기 판매량이 예상 대비해서 증가하지 않은 것은 달튼 지역 공장의 일시적 정전으로 생산량이 조정됐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판매량 가이던스를 9기가와트시(GWh)에서 8GWh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개발자산과 EPC영역에서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적자 축소를 달성한 것"이라며 "지금은 변동성이 있지만 향후 해당 비즈니스가 충분히 성장하고 있어 어느정도 마진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