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업무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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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무역 방식의 무역금융 협업 강화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금융상품 개발 △융복합 제휴 사업추진 △양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8월에 Ess-Docs(Electronic Shipping Solutions-Documents)를 활용, 디지털 무역금융 거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Ess-Docs는 국제무역 거래에서 수출입 기업, 해운선사, 은행 등이 참여해 전자문서 생성·유통 및 디지털 수출입 서류로 안전하게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김광수 신한은행 고객솔루션 그룹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업무의 디지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상생을 위한 협업 관계 강화는 물론 고객과 사회를 위한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