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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는 30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손잡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양 네트워크 간 정보공유와 사업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는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벤처기업가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해 벤처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이다. 현재 21개국 40개 도시에서 총 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벤처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홍보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정보 공유·수요기업을 공동으로 발굴 △양 기관 간 회원교류와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