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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관계자는 "해양사업부 매출액이 2922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전분기 대비 46.8% 증가했으며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설비(FCS) 및 해양 풍력 설치선(WTIV) 매출이 본격화돼 전분기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면서 "타이트한 공정 관리로 이익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 등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면서도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된 상황으로, 손실 회복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라면서 "올해 9월 75GW수준에서 2035년 450GW 까지 규모가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