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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양적 성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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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10. 29. 10:30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2024년 제2차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개최
'서울 비즈업 최고경영자(BIZ-UP CEO)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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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9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2024년 제2차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9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2024년 제2차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가입자 176만 명, 부금 27조원에 이르는 노란우산공제의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마케팅과 복지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소기업·소상공인의 가입 확대를 위해 인플루언서, 유튜브, 숏츠 등 다양한 홍보전략과 청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노란우산 복지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현장 체감도 제고를 위해 지역별 커뮤니티 대상 교육·워크숍 등을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또한 고용확대, 사회공헌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대한 이자 감면 등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해 노란우산공제가 시대변화를 반영하자는 정책건의도 있었다.
윤현덕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노란우산공제의 성공적인 양적 성장에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안전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9일 알파문구 남대문본점을 방문해 '서울 비즈업 최고경영자(BIZ-UP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회원 20명의 CEO가 참석한 가운데 50년 이상 문구 산업을 선도해온 이동재 알파 회장의 경영 철학과 문구 산업의 변천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 회원사 간 협업과 융복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자동차 검사·정비 장비를 제조하는 곽상준 오토기기 부사장으로부터 자동차 테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영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현 서울 비즈업(BIZ-UP) CEO 포럼 회장(한양그린파크 총괄부사장)은 "오랜기간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의 축적된 경영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 포럼의 최대 강점인 회원가는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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