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전국 각지에서 2000명 참석해
내년 국내외 주식시장 전망 제시

지난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에서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PRIME CLUB 운영진이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은 지난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PRIME CLUB Investment Festival)'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9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에는 전국 각지 2000명의 다양한 고객들이 참석했다. 특히 자녀들과 동반 참석이 가능했던 만큼, 경제 교육 효과도 발생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각 세션마다 투자 전문가들이 유용한 투자 전략을 제공하여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했으며, 강연 외에도 참석자들이 전문가 및 PRIME CLUB CP(Contents Provider)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1부에서는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Again BUY KOREA'를 주제로 중장기 관점에서 저평가된 국내 우량 기업을 소개했다. 이어 김신 KB증권 글로벌세일즈총괄담당이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주요 트렌드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일혁 KB증권 수석연구위원과 하인환 수석연구원이 11월 초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로 유명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의 강연에 이어, 정희석 바바리안 리서치 이사가 내년 미국 주식 유망 종목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민재기 KB증권 Prime Club Squad 리더가 내년 국내 주식 유망 섹터와 종목을 제시했다.

가족과 함께 콘서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자녀의 금융에 대한 흥미는 물론 경제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콘서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PRIME CLUB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투자자에게 훌륭한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바람직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