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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원예전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1, 2층과 100주년 기념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학부생, 대학원생 등이 준비한 국화작품, 실내원예장식, 화훼공간장식 등 총 1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개회식에서 그린팝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과 행사에 기여한 학생들에게 총장상이 수여된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의 색과 향기를 캠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환경원예전은 서울시립대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