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KB국민카드,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식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8010015250

글자크기

닫기

최정아 기자

승인 : 2024. 10. 28. 09:55

국립수목원 내 100% 침엽수원 관람을 위한 데크길 조성
KakaoTalk_20241028_133014575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28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28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는 KB국민카드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생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내 침엽수원의 노후화된 데크길을 복원해 마련됐다.

이번에 복원된 총 172m의 생태관찰로는 2004년부터 이용중이던 기존 데크길이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폐쇄된 상태였지만, KB국민카드가 100% 국산 목재를 활용해 안전하고 견고한 생태관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롭게 조성한 생태관찰로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관람이 가능하도록 관찰로의 경사를 낮추고 폭을 조정해 배리어 프리(Barrier-Free, 무장애) 길로 안전하게 조성됐다.
더불어 관람객들이 쉬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KB금융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벤치를 설치하고, 곳곳에 생태 환경을 설명하는 안내판도 배치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찰로 복원으로 1970년 산림녹화의 시작을 알린 국립수목원 침엽수원을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KB국민카드는 산불피해를 입은 숲의 복구와 멸종위기종 보호, 공기정화 및 탄소저감 효과가 있는 반려나무 나눔 활동 등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