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가전 제품 전문 유통 매장 LG전자 베스트샵이 '2024 소비자의 선택' 가전전문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2024 소비자의 선택'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두 달여의 심사 과정을 거쳐, 브랜드의 경쟁력과 가치, 수익 기여도, 합리적 소비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각 부문별로 총 55개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가전전문점 부문 대상에 오른 LG전자 베스트샵은 △간편한 온라인 '매장 상담 예약' 서비스 △실내 공간과 유사한 전시 공간을 갖춘 다양한 체험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가전구독'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소비 방식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구매 패러다임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전구독은 월 구독료로 가전 제품을 이용하며, 사용 기간 동안 유지 보수와 무상 보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구독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으며,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앞으로도 LG전자 베스트샵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담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 베스트샵은 올해 7월 '2024 한국의 소비자 대상', 8월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에 이어 이번 10월 '2024 소비자의 선택' 대상까지 선정되며 소비자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