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기여형(DC) 14.02%·확정급여형(DB) 10.69% 기록
"행복한 노후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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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3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은 14.61%다. 해당 수익률은 은행권 전체 1위이며, 증권사를 포함하면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확정기여형(DC)과 확정급여형(DB)의 실적배당 상품의 수익률도 각 14.02%, 10.69%를 기록하는 등 전체 퇴직연금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국민은행은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5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11월에 40조원을 돌파한데 이은 1년만의 성과다. 또 국민은행은 퇴직연금 DC형,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각 17년(2007년~2023년, 12월말 기준), 14년(2010년~2023년, 12월말 기준) 연속 적립금 규모 1위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시행에 따라 고객 수익률 관리 능력이 고객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면·비대면 1:1 자산관리 상담서비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 고도화, DC 연금케어 서비스 등 혁신적인 고객 수익률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