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제42회 오뚜기 축제'서 복지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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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 인디에프의 트루젠은 '2024 소비자의 선택' 남성복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트루젠은 △컴포터블 △캐주얼 △컨템포러리를 키워드로 캐주얼 수트를 새롭게 제안하며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른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과 믹스 앤 매치(섞어서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가 가능한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브랜드 정체성 향상을 위해 △활동적인 비즈니스 웨어 △고급 맞춤 신사복 △캐주얼 라인을 구성했다.
유니클로의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사업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제42회 오뚜기 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뇌성마비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확대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기성복 이용이 어려운 뇌병변 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리폼 의류를 제작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약 3800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 유니클로는 1만6000벌 이상의 리폼 의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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