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쌀, 쌀 가공산업 확대할 수 있는 동력"
|
박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왕십리점을 방문해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판매 매장을 살펴보고 이같이 말했다.
박 차관은 "가루쌀은 공급 과잉인 밥쌀 생산을 줄이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라며 "향후 쌀 가공산업을 지속 확대할 동력이 될 수 있는 주요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라면·두부과자·음료 등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글루텐프리 등 최근 소비자 수요에 적합해 청년세대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관련 제품들이 활발히 출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