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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7시 24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55보급차 화재와 관련 초진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전날 오후 6시 31분께 불이 난 후 약 13시간 만이다.
또 2단계까지 격상한 화재 대응 단계도 이날 오전 7시 43분께 해제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현재 화재 현장에서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완진이 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