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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편도 카셰어링의 주중 이용자는 2022년부터 연평균 2배 이상 증가했다. 주중 금요일 이용이 가장 많았으며, 주말인 일요일 대비 12%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20~30대의 이용률이 높지만, 40~50대 이용자들의 비율이 38%로 증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평균 이용 시간은 69분(2023년)에서 57분(2024년)으로 단축됐으며, 같은 기간 동안 평균 주행 거리는 39㎞에서 36㎞로 짧아졌다. 이는 왕복 카셰어링 평균 이용 시간(557분) 및 평균 주행 거리(102㎞)보다 짧아졌다. 리턴프리의 시간대별 이용량 데이터에 따르면 심야 이용량은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앞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관광지로 편도 카셰어링 리턴프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종형 투루카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기술 혁신을 통해 카셰어링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