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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 개최 이후 16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분야별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서 혁신형 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경영자를 위한 대표적인 조찬모임이다.
올해 역시 '대격변 시기 : 혁신적 사고로의 전환'이라는 대주제로 총 5회가 개최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전환시대 리더십'을 주제로 신수정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AI 시대 공감형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신수정 회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모든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수직·관료주의적 러더십에서 벗어나 구성원의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준비하지 못한다면 경쟁에서 낙오할 수 밖에 없다. 그 실천의 첫 걸음으로 개개인의 성장 지원과 코칭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조직 구성원의 행복과 조직의 성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회사의 비전과 구성원 성장을 함께 생각하는 상생형 리더십이 그 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